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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공예와 렉서스 ES 300h

렉서스는 브랜드의 본질이자 DNA를 수공예와 장인정신에서 찾는다. 국내 시장에 본격 론칭한 뉴 제너레이션 ES 300h와 3인의 젊은 공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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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인 우아함’을 콘셉트로 개발된 뉴 제너레이션 ES 300h는 기존 ES 의 정통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감각적인 드라이빙이 주는 ‘하이브리드의 대 담한 반전’을 꾀한다. 두 달간의 사전 예약에서 이미 4천 대를 돌파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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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년 역사의 스페인 가죽 명가 ‘로에베’는 전 세계의 재능 있는 공예 장인을 찾는 ‘로에베 크래프트’를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렉서스 코리아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로 한국의 젊은 장인을 발굴, 지원한다. 올해가 2회째다. 두 브랜드의 공통점이 있다. 브랜드의 본질이자 DNA를 수공예와 장인정신에서 찾는다는 것. 공예의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의 토양을 다지는 일은 장인정신을 강조하는 브랜드에게 어쩌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규슈 후쿠오카현에 위치한 미야타 공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렉서스 전 차종이 생산되는 곳으로, 말끔하게 정돈된 공장 내부는 렉서스의 실내 공간처럼 정숙한 느낌이었다. 엔진 조립과 차체 도장 등 자동차를 만드는 모든 공정이 분명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작업 소음이라 할 만한 게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물론 대부분의 공정이 자동화를 이루었다. 단, 현장에서 만난 관계자는 기술이 점차 발전해도 렉서스 제작에 있어 100% 자동화는 없을 것이라 단호히 말했다. 기계의 공정 비율은 높지만, 최종적으로 차를 조립하고 감수하는 과정은 사람의 손이 필요하다. 장인을 뜻하는 ‘타쿠미’는 전체 7천여 명의 작업자 중 10여 명. 그들의 모자엔 ‘장(匠)’이 새겨져 있다. 타쿠미는 공장 내에 별도로 설치된 트레이닝 센터에서 모노즈쿠리(도요타의 장인정신)를 가르치고 전문 기술자로 육성하는 일을 맡는다. 렉서스 LS 5000h의 경우, 독자적인 실내 무늬를 개발하고 스핀들 그릴을 완성하는 것은 전문 기술자의 몫이다. 가령, LS 5000h의 스핀들 그릴은 5천여 개의 단면으로 구성되는데, 한 명의 타쿠미가 매일 8시간, 6개월에 걸려 완성한다. 공예를 폭넓게 정의하자면,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일상 용품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다. 여러 세대를 통해 보존되고 전해진 지식과 손기술이고, 그 안에는 한 집단의 문화 유산이 존재한다. 장인정신을 꾸준히 이어가는 사회와 그렇지 않은 사회의 갭은 클 수밖에 없다. 장인정신을 본질로 삼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브랜드와 말만 앞세우는 브랜드의 갭 또한 점차 벌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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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개발된 ‘GA-K’ 플랫폼에 2.5L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주행감과 연비, 친환경 3박자를 갖췄다. ES는 1989년부터 렉서스 브랜드를 이끌어온 핵 심 모델로, 글로벌 누적 220만 대 이상 판매되며 명실상부 렉서스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왔다. 

 

렉서스 코리아는 뉴 제너레이션 ES 300h를 본격 론칭, 국내 판매를 알렸다. ‘ES’ 모델은 1989년부터 렉서스 브랜드를 이끌어온 핵심 모델로 글로벌 누적 220만 대 이상 판매된, 명실상부 렉서스의 대표 아이콘이다. 한국인의 ES 사랑은 유별난 편이다. 지난해 ES 300h의 판매국 중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국가가 한국이다. 뉴 제너레이션 ES 300h는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됐다. 렉서스 코리아는 신형 ES 300h의 강점으로 주행 성능과 디자인을 꼽았다. 실제로 렉서스 코리아가 사전 계약 고객들의 구매 이유를 분석한 결과,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디자인을 꼽은 비율이 각각 25%, 17%. 독일차의 디젤 엔진이 주춤한 사이,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최근 더 주목받는 것이 사실이다. 디젤 엔진은 연비가 좋지만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좋으며 배출 가스도 적다. 디젤에 없는 정숙성을 갖추고 있고, 오랜 시간 기술 진화를 거치며 배기량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도 보여주는 것이 현재의 하이브리드다. 렉서스 코리아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새롭게 개발된 2.5L 엔진을 탑재,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복합 연비 17.0km/l)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감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는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반전’ 매력 포인트다. 새롭게 개발된 GA-K(Global Architecture-K) 플랫폼을 적용,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날카로운 핸들링, 최적의 무게 배분으로 운전의 재미를 강화시켰다. 정숙성은 한층 더 진화했다. ‘플로어 사일렌서’의 커버리지를 확대, 노면 및 엔진의 소음을 억제하고 아주 미세한 마이크로 소음을 감지해 스피커로 소음을 다시 상쇄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술을 도입했다. 렉서스의 어떤 모델을 경험하더라도 풍절음과 외부 소음이 거의 없어 운전석이나 조수석에서나 쾌적한 느낌이 지배적이다. 도요타가 1989년, 렉서스라는 고급 브랜드를 만들 때부터 작정한 것이 ‘스트레스 없는(Stressless)’ 운전으로 이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감각이다. 
뉴 제너레이션 ES 300h가 내세운 ‘도발적인 우아함’은 디자인에서 느낄 수 있다. 럭셔리 세단답게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이미지를 전한다. 렉서스 브랜드의 상징인 과감한 스핀들 그릴에 세로형 패턴을 도입, ES만의 개성을 담았고 쿠페 스타일의 사이드 실루엣에서 대담함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다. 내부에서는 렉서스의 꼼꼼한 디테일 감각이 도드라진다. 트렁크 공간을 기존보다 넓혔고, 뒷좌석 레그룸도 한층 넉넉해졌다. 센터페시아의 상단에 크고 긴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배치했고, 15개의 그린 에지 스피커가 장착된 12채널의 마크레빈슨 사운드 시스템은 음악을 좋아하는 운전자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가죽 시트는 비행기 일등석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가죽을 사용하는 등 차량 곳곳에서 럭셔리한 디테일이 주는 안락함을 경험할 수 있다. 10개의 에어백을 기본으로,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업그레이드된 안전 기술(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을 갖췄다. 새로워진 LSS+는 레이더의 감지 범위 확대 및 카메라 성능 향상으로 주간, 야간 보행자, 자전거 운전자까지 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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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렉서스 코리아(080-4300-4300)


EDITOR  KIM MAN NA 

출처 헤리티지뮤인 2018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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