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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SHOPPING

전문가가 이달에 살 만한 아이템을 추천하는 시간. 이달은 편집매장 언노운피플의 대표 김성훈이 추천하는 청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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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WHEELERS   

프리휠러스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중에서도 남이 안 하는 것만 고집하는 별종이다. 모델명 ‘601 XX 1943’만 봐도 그렇다. 흔히 ‘대전 모델’이라고 부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리바이스 501을 복원할 경우 대부분의 브랜드가 1944년 버전을 택한다. 그런데 이 모델은 특이하게도 1943년 501을 골라 복각했다. 1년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쟁으로 인한 물자 규제로 1944년에는 쓰지 못했던 일부 자재를 1943년에는 사용했다. 이 때문에 디테일이 다르고, 실루엣도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당시 데님과 비슷하게 만들고자 원사를 새로 개발했고, 오리지널에 가까운 색을 구현하려고 꽤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37만8천원 프리휠러스 by 언노운피플
 

 ORSLOW 

데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모델이 리바이스 501인데, 이를 계승 및 복원한 것이 이 제품이다. 우리가 ‘스탠더드’라고 말하는 비교적 무난한 실루엣이라 어떤 옷과 스타일링해도 잘 어울린다. 게다가 ‘105 Standard Selvage Denim 2years’라는 모델명처럼 2년 정도 입은 청바지의 워싱을 구현했는데, 그게 썩 자연스러워 보인다. 요즘 과격한 워싱과 디테일의 청바지가 유행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정도의 워싱과 디테일이 적당하지 않나 싶다. 셀비지 데님을 사용해 한 단 접어 입어도 멋지다. 32만9천원 오어슬로 by 블루스맨
 

 FULLCOUNT

청바지는 데님으로 만들고 데님은 면으로 짜는 원단이기에 궁극적으로 어떤 면을 사용했느냐가 청바지의 품질을 결정한다. 풀카운트의 0106W 모델은 짐바브웨에서 재배한 면을 사용한다. 이 면은 섬유의 길이가 길어 얇고 가는 실을 만들 수 있고, 촉감이 매우 부드럽다. 이 원사를 이용해 구형 방직기로 천천히 짜면 독특한 질감의 데님이 나온다. 물 빠짐도 일반 데님과 다를 뿐 아니라 땀 흡수와 보온도 차이를 보인다. 실루엣도 여유 있는 스트레이트 피트라 편하게 입을 수 있다. 28만4천원 풀카운트 by 모드맨

 

 

모드맨(070-8272-5258), 블루스맨(02-543-7137), 언노운피플(070-8635-2512)


에디터 임건

포토그래퍼 이종훈

어시스턴트 김미란 

출처 루엘 2018년 8월호

본 기사를 블로그, 개인홈페이지 등에 출처를 밝히지 않거나 기사를 재편집하여 올릴 경우 발생되는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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