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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 EXHIBITION

혼자 보기 아까운 시계 다이얼만 추려서 아예 갤러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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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IME GALLERY

월드 타임 5230이 나온 이유는 간단하다. 몇 개의 타임존을 다른 도시명으로 정정해야 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리야드 대신에 두바이를 채택했고, 누메아는 브리즈번으로 변경했다.  또 모스크바는 기존 UTC+4존에 위치했지만, 러시아가 고정 하절기 시간제를 고정 동절기 시간제로 바꾸며 UTC+3존으로 변경되었다. 핸드 모양이 바뀐 것과 가운데 회색 래커 다이얼의 정교한 기요셰도  눈에 띈다. 다이얼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미지의 회색 행성 주위로 24개의 도시가 자전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38.5mm 케이스는 화이트 골드로 만들었으며, 로즈 골드 버전도 출시한다.

월드 타임 5230 6천6백만원대 파텍 필립 스웨이드 재킷 1백30만원대 폴로 랄프 로렌 청바지 25만원 리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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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BILLON GALLERY

중력을 상쇄하기 위해 개발한 투르비용은 아이러니하게도 중력의 모든 영향을 보정하진 못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예거 르쿨트르 같은 워치메이커들은 3차원 회전운동을 하는 투르비용을 개발했다.  이 모델의 투르비용은 티타늄 케이지 안에서 축을 따라 회전하는 동시에 20° 경사로 기울어진 두 번째 축을 따라 또 다른 회전운동을 한다. 기술 자체도 경이롭지만 그걸 이토록 입체적이고도 아름답게 배치한 구성력도 돋보인다. 3시 방향에 위치한 메인 다이얼의 가독성, 위아래로 나누어 배치한 세컨드 타임존과 스몰 세컨즈의 균형감도 인상적이다.

듀오미터 스페로투르비옹 2억원대 예거 르쿨트르 체크 수트 2백17만원 라르디니 by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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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ETUAL CALENDAR GALLERY

기계식 시계는 손목을 몇 번 흔들거나 태엽을 감아주는 일만으로 시침과 분침이 돌아가고, 때로는 애뉴얼 캘린더처럼 날짜를 표시해주기도 한다. 퍼페추얼 캘린더 정도의 고급 기술이 들어간 시계는  4년에 한 번 오는 윤년까지 잡아낸다. 그렇다고 이 기능이 IWC에서만 만들 수 있는 극한의 비술은 아니지만, 이렇게 멋지게 표현해낸 워치메이커는 드물다. 역시 이 시계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디지털 형태의 데이트 디스플레이다. 기계식 시계에서 구현한 ‘디지털’이라는 사실이 재미있고, 실제로 여느 퍼페추얼 캘린더와 달리 정돈된 분위기를 풍긴다.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디지털 데이트 먼스 스핏파이어 3천9백30만원대 IWC 후디 30만원대 폴로 랄프 로렌 청바지 가격미정 비욘드클로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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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LETON  GALLERY

(왼쪽) 스켈레톤 워치는 시계를 이루는 부품과 불필요한 부분을 파내 생긴 여백 사이의 어울림이 중요한데, 이 시계는 그러한 밸런스가 매우 훌륭하다. 부품이 허공에 떠 있는 듯한 설계가 독특하고,  이렇게 깨끗하게 비워낸 와중에 8시 방향에 스몰 세컨드를 배치한 구성도 눈길을 끈다. 탱크 루이 까르띠에 스켈레톤 사파이어 워치 6천만원대 까르띠에

(오른쪽) 이 시계는 오버사이즈 로마자 인덱스를 사용해 기하학적인 인상이다. 게다가 인덱스를 그저 얹은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다이얼 역할도 하기 때문에 무브먼트와의 체결도 안정적이다.  핑크 골드인 케이스와 톤을 맞추기 위해 무브먼트의 모서리를 얇게 도금한 세공도 돋보인다. 탱크 MC 스켈레톤 워치 6천만원대 까르띠에 스웨터 35만8천원 YMC 청바지 25만원 리바이스

 

 

 IWC(02-6905-3682), YMC(02-726-4536), 까르띠에(1566-7277), 라르디니(02-3479-1622), 리바이스(02-511-6015), 비욘드 클로젯(02-6049-4613), 예거 르쿨트르(02-3449-5912), 파텍 필립(02-2118-6030), 폴로 랄프 로렌(02-545-8200)


에디터 임건

포토그래퍼 신규식

MODEL CHRIS OVERGAARD 

HAIR & MAKEUP 이종혁

어시스턴트 장령지

출처 루엘 2017년 10월호

본 기사를 블로그, 개인홈페이지 등에 출처를 밝히지 않거나 기사를 재편집하여 올릴 경우 발생되는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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