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본문영역 바로가기
닫기
HOME LUEL FORMULA

SHIRT

SEASONAL GOODS

여름에는 여름 셔츠.

p32_F_셔츠 브리오니 ok 웹용.jpg

티셔츠보다 셔츠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는 저마다 다를 것이다. 누군가는 티셔츠의 포근한 감촉을 좋아하지만, 정교한 셔츠의 호사스러운 촉감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취향이 어떻든 이건 셔츠를 좋아하는 남자를 위해 추천하는 여름옷이다. 동양적인 화풍의 정글 그림이 담긴 이 셔츠는 캐주얼 브랜드에서 만들었을 것 같지만, 놀랍게도 브리오니의 것이다. 누군가는 ‘브리오니에서 반팔 셔츠를?’ 하고 의구심을 내비칠 테지만, 그러면 또 어떠랴. 정중한 수트를 즐겨 입는 남자에게 뜨거운 여름에는 격식을 벗고 편히 입으라는 브리오니의 은은한 권유일 테니까. 이 셔츠를 바라보면 어느 휴양지에서 이 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에스파드리유를 신은 채 화이트 와인을 홀짝거리는 여유로운 모습이 절로 그려진다. 게다가 요즘은 어딜 가나 오픈칼라 셔츠가 차고 넘치는데, 그 흐름과 무관하게 자신들만의 방식대로 만든 브리오니의 뚝심도 괜스레 맘에 든다. 1백78만원 / 브리오니(02-3274-6483)

 

 


에디터 박정희

포토그래퍼 이종훈

출처 루엘 2018년 6월호

본 기사를 블로그, 개인홈페이지 등에 출처를 밝히지 않거나 기사를 재편집하여 올릴 경우 발생되는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ud_line.jpg

  • 이벤트
  • 홈
  • 북마크
  • 정기구독신청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