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2 | 조회 수 : 83
응모 기간
2018년 8월 22일(수) ~ 9월 15일(토)
응모방법
<헤리티지 뮤인> 9월호에서 가장 좋았던 기사와 그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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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2018년 9월 22일(토) / 10월호 헤리티지 뮤인 잡지에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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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eng
2018.08.31
이유) 첫번재 나온 패션을 따라하고 싶어졌습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옷차림에 부츠까지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레드 컬러의 터틀넥 톱하고 허리와 앞트임 부분에 송아지 가죽을 트리밍한 A라인 스커트와 투박한 실루엣의 앵클 부츠 모두 마음에 쏙 듭니다. 원래 A라인 스커트 즐겨 입는데 길이가 좀 길어진 것이 좀 이번엔 다른 것 같아요. 부츠와 아주 잘 어울리는 길이여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또한, 가을엔 빼놓을 수 없는 코트. 이번 가을에 장만을 하나 해보려고 했는데 패션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을의 느낌이 완연한 헤리티지 뮤인을 보면 유행이 어떤 것인가를 바로 알 수 있답니다. 독특함, 다양함, 고급스러움 모두 만족스러움 뿐이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다채로운 사진화보들을 감상하고 패션 뷰티관련 이야기를 다양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rnick1
2018.08.31
길었던 폭염도 어느새 지나고
가을을 맞이할 준비에 설렙니다
그러면서 뮤인덕분에 시집을 사러 서점에 들렀습니다
시집과 만나는 순간
온전히 모든 걸 내려놓고
다시 가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이루지 못한 것들..
그렇지만 이루지 못해 감사한 것도 있습니다
지켜주셨다는 걸
지켜났다는 안도감
그런 것들이 제게 달콤함을 줍니다
뮤인 진짜 진부하고 깊이있는 매거진입니다
좋은 시집 소개 감사드려요
올 가을엔 시집과 친해지려해요
마음이 꽉 채워질 것 같습니다
ichbinmina
2018.09.03
F/W시즌 트렌드를 소개해 준 칼럼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이번 시즌엔 어떤 트렌드와 어떤 무드가 패션월드를 장악할지 기대하며 흥미롭게 읽었어요.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초록색 계열이 가을과 겨울 패션에도 잘 녹아들 수 있다니 반가웠고, 차분하고도 싱그러운 초록빛이 더 매력있게 느껴졌어요. 제가 가진 톤다운된 초록색계열 아이템을 다른 아이템들과 어떻게 매치할지 상상해보니 재미있었어요.
또 저한테는 퍼가 과해보이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이라 퍼를 피하게 됐는데 시어링룩은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았어요. 과해보이지 않고 귀여운 느낌에 보들보들한 감촉이 상상되어 기분이 좋아지네요! 벌써 밤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데 가을이 오는 것 같아 설레네요.
ubisoso
2018.09.05
여름내내 샌들을 떨어지도록 신었어요. 갑자기 발등이 추워서 생각해봤더니 가을이 성큼 와있는 것 있지요.
청바지를 입으니 샌들을 신기가 조금 어색해서 작년에 신던 신발들을 찾아보니 다 어디가고 없는 거예요.
헤리티지 뮤인을 보니 ECCO신발이 딱 마음에 들어서 봤더니 덴마크 슈즈 브랜드 에코가 신고 싶어졌답니다.
브라운 계통이 마음에 드는가 싶더니 검은 색상도 와닿고 화이트 또한 마음을 쏙 빼놓는 군요.
이럴땐 어떡합니까.
발등을 살포시 덮어줄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가죽 스니커즈가 절실합니다.
패션의 마무리 ECCO신발로 잘 마무리를 해볼까 합니다.
jengaa
2018.09.12
Dearly Precious 두 사람을 하나로이어주는 웨딩 주얼리 컬렉션 잘 감상했습니다.
웨딩지를 사볼까 했는데 다 여기에 열거가 되어 있어서 벌썩 감이 왔어요.
다이아몬드를 잘 나타내어 주는 섬세한 디자인이 와닿아서 하고 싶은 것에 동그라미 쳐놨지요. 벌써.
목걸이도 수수해 보이긴 하지만 세련미가 넘치는 것을 숨길 수가 없을 정도였지요.
다음 장을 넘길 수 없을 정도로 혼을 쏙 빼놓는 주얼리 컬렉션이 보기 좋았습니다.
heindung
2018.09.13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며 달리는 중,
문득문득 한강철교부터 이촌 한강공원까지
보이던 작품에 이런 뜻이 담겨있었군요.
감독님의 생각에 정말 공감하면 읽은 기사입니다.
서울에 와서 지내보니, 차 없는 쉼터를 찾기가 쉽지 않았죠.
노원의 북서울미술관, 더 먼 종로의 현대미술관 같은곳을
바라지는 않더라도 말이죠.
그래서 집가까운 한강으로 내달렸던거 같습니다.
늘 한강을 떠올리면 '쉼' 이라는 이미지가 연상되었는데
이번 기사를 계기로 하나씩 찾아가 볼 계획입니다.
서울패션위크처럼 아직 초기단계라 미흡해서 여러 잡음이
나겠지만 개인적으론 안하는 것 보단 훠얼씬 좋다고 봅니다.
이렇게 계속 발전해나가는 서울의 SITE를 보면서
저또한 응원하겠습니다.
silverstarjohn
2018.09.13
현대소설을 즐겨읽고, 에릭클랩튼을 듣는 세르비아
친구가 있었어요.
제가 유고슬라비아를 잘 몰랐기에
동유럽의 어느 나라 정도로만 이해했습니다.
이번 기사 건축물에 대한 설명으로 잘 이해했네요.
내전과 이념이 남긴 건축물의 사진은 미래주의를
보는 듯 한 알 수 없는 느낌을 주네요.
아파트 또한 실제 SF영화에서 볼 법한 인상입니다.
대립한 두 사람이 보여지는 기념비 또한 무척
인상적인.
인간의 심리와 욕망,작동원리를 읽을 수 있다는
코멘트를 보니 바빌론같은 느낌도 드네요.
기회가 된다면 이 전시를 바탕으로 여행해보고 싶네요.
jina0201
2018.09.14
웨딩을 앞두고 예복을 찾던 중 발견한 헤리티지뮤인의 웨딩룩 기사는 생각의 전환과 함께 신선함을 주었어요.
단정한 원피스, 세미정장만을 떠올리다보니 원래 가지고 있던 옷들과 다를 바가 없어 마음에 드는 옷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화보를 보고 나니 너무 고정관념에 빠져있었단 생각이 들었어요. 우아하면서 세련된 드레이핑 드레스부터 남성 연미복을 모티브로 한 셔츠도 새로웠고, 요즘 핫한 비대칭 스커트도 다양하게 레이어드해서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 좋아하는 레이스 소재의 롱스커트는 보는 순간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끌림이 있었구요. 지금 시점에서 뮤인의 기사를 만나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나에게 새로운 발상의 웨딩룩을 떠올리게 해준! 전형적인 예복의 틀에서 벗어나 나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동시에 기품있으면서 실용적인 의상을 찾게 해 준 뮤인 고마워요.^^